어딘가에 깊이 숨어, 사람의 손을 타지 않고 완벽한 이국의 정취를 자아내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. 단 몇 곳만이 진정으로 멀리 떠나온 듯한, 모든 연결이 전부 단절된 듯한, 훌훌 털고 길을 나선 듯한, 긴장과 구속을 다 떨친 듯한 느낌을 줍니다.
나만의 아늑함을 느끼고 부드러운 모래가 해변을 어루만지고, 숨겨진 옥색 산호초가 장관을 이루며 우아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펼쳐진 단아한 해변과 수상 빌라에서 휴식과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. 놀라운 자연과 열대의 풍광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몰디브 군도에서 본래의 모습이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환상 산호섬으로서, 원시 청정의 은신 휴식처가 될 것입니다. 화려한 산호 속 스노클링에서 일몰 속의 한가한 산책까지, 아마리 하보다는 숨은 보석처럼 여러분을 기다립니다.
이곳으로의 여행은 곧 탐험, 숙박, 발견이 되고, 이야기가 한가득 펼쳐질 경험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. 그을린 피부가 다시 돌아오더라도 이곳에서 겪은 특별한 순간들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. 여러분을 모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. 여러분이 상상했던 바로 그 느림의 삶이 펼쳐집니다. 떠나고 싶지 않은 낙원이 될 것입니다.